천일염 꽃소금 구운소금 맛소금 차이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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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소금, 천일염, 구운 소금, 맛소금 등
소금의 이름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소금에도 정말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 종류마다 맛이 어떻게 다른지?
또 쓰임새는 어떤지 알고 있다면
요리할 때 아주 미세하지만 더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아래를 통해
소금의 종류별 차이점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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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의 종류와 차이점

 

출처_언스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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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천일염은 다른 말로 굵은소금이라고 합니다.

가장 입자가 굵은 편인 천일염은
소금이 만들어지는 가장 첫 단계로
바닷물을 염전으로 끌어들여 햇빛과 바람을 활용하여
수분을 증발시켜서 만들어 낸 소금입니다.

즉 자연상태 그대로, 가공되지 않은 상태의
소금이기 때문에 칼슘, 마그네슘, 칼륨, 철분,
무기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도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약 80% 염분과 20%가량의 기타 성분과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굵고 반 투명한 육면체 결정을 가졌다고 합니다.


따라서 천일염은 다소 텁텁하고 쓴 맛이 살짝 날 수 있어
음식 간을 맞출 때보단
채소나 어패류를 절이거나 장류를 담글 때
즉 김장할 때, 배추, 오이, 깍두기 등을 절일 때,
생선 간 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판매되는 소금에 따라 보통 음식의 간에 사용해도 좋은 천일염일 수 있습니다.(간수 뺀 천일염등)

천일염은 오래 두면 미처 마르지 못한 바닷물이
빠져나오기 때문에 '3년 간수 뺀 천일염' 이런 식의
제품이 나오고 오래 간수를 뺀 소금일수록 가격이 높습니다.

꽃소금

꽃소금은 천일염을 깨끗한 물에 녹여
불순물을 제거하고 다시 가열하여 결정시킨 소금입니다.

결정의 모습이 눈 꽃모양이기 때문에 꽃소금이라고 하며,
재제염이라고도 합니다.

꽃소금은 천일염보다 희고 입자가 작아
대부분의 조리에 사용가능한데
처음부터 넣는 것보다는 조리중간이나
마무리 단계에 첨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 찌개 간 할 때, 나물 무칠 때,
각종 요리 기본 재료로 사용할 때 등 다양하게 사용합니다.


보통 요리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소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구운 소금

구운 소금은 천일염을 400도 이상의 고온에서
가열시켜 구워내 불순물과 나트륨의 농도를
낮춘 소금으로 천일염 특유의 강하고 쓴 맛이
줄어들어 들고 약간 단맛을 내게 됩니다.


따라서 다른 소금에 비해 부드러운 맛을 내서
나물요리, 국요리, 무침요리, 볶음요리 등
전반적인 요리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소금 종류 중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맛소금

맛소금은 정제염에 MSG를 첨가하여
감칠맛을 더한 가공소금으로 부드럽고
음식에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다른 소금에 비해 빠른 시간 내에 대량으로 생산이 가능하여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육류, 구이 요리 등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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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맛 비교(염화나트륨% 가 높을수록 짠맛이 강함)

1. 정제소금 95% 이상

2. 제재소금(꽃소금) 88% 이상,
태움/융융소금(죽염, 구운 소금 등) 88% 이상

3. 천일염 70% 이상

4. 가공소금(맛소금 등) 35% 이상

소금 보관법

소금은 별도의 소비기한이 없습니다.

눅눅해지지 않게 밀폐용기에 습기가 없도록 하여
상온에 보관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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