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간장 진간장 양조간장 맛간장 차이점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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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간장 진간장 양조간장 맛간장 차이점 총정리

by 요리광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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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리할 때 사용하는 간장들의 특징을 통해 차이점을 알아보고 요리를 할 때 어떤 간장을 쓰면 더 좋을지 맞춰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기억하기 쉽게 정리해 놓은 글이니 마지막까지 꼭 읽어보세요

간장별-특징-목차
목차

간장


-콩을 발효시켜서 만드는 액상 조미료
-콩으로 메주를 쑤어 소금물에 담근 뒤에 그 즙액을 달여서 만든 장
발효, 숙성기간 등에 따라 종류가 나뉨

진간장-양조간장-국간장-맛간장-특징총정리
간장별 특징 모음

진간장

5년 이상 길게 숙성하여 진하게 달여진 간장으로
숙성 기간이 긴 만큼 짠맛은 덜어지고
깊은 맛과 단맛이 어우러져 감칠맛을 내는 간장입니다.
색도 진하여 음식에 색감을 더해주고
열을 가해도 향과 맛이 변질되지 않아
불고기, 갈비찜, 생선조림 등 양념장을 만들어
열을 가해야 하는 음식에 사용하면 좋고
열을 가하지 않더라도 간장 양념장 등을 만들 때 사용해도 좋습니다.


양조간장

짧게는 6개월부터 1년 이상
서서히 발효하여 짜낸 간장으로,
국간장보단 짠맛이 덜 하고 담백하며
향이 좋아 감칠맛을 냅니다.
단, 열을 가하면 쉽게 향과 맛이 변질되므로
열이 가해지지 않는 소스류나 무침류
샐러드드레싱 등을 만들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국간장

숙성기간이 짧아 가장 짠맛을 내는 간장
색이 연하고 담백한 맛을 냅니다.
음식의 본래 맛을 변화시키지 않고
약간의 감칠맛과 짠맛을 더해줄 수 있는 간장으로
국이나 탕요리뿐 아니라
나물이나 무침류 등에 소량 넣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꼭 국간장을 넣어야 할 음식에 진간장이나 맛간장 등 다른 간장을
사용하게 되면 단맛이나 여러 조미료 맛들로
음식의 맛을 해치게 될 수 있으므로,
만약 국간장이 없는 경우 소금, 새우젓 등으로 대체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맛간장

간장에 여러 재료를 더해
더 풍부한 맛을 내는 간장으로
보통 단맛을 내는 과일이나 양파 등 채소가 들어가므로
단맛이 더해지기 때문에
음식의 맛을 변질시킬 수 있은 음식(국, 탕)에 사용한 다기보단
불고기나 갈비찜 등 단맛이 필요한 음식들에
진간장 1-~2스푼 대신 맛간장으로 1~2스푼 대체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또한 열을 가하는 음식 외에도 풍부한 맛을 내는데 필요한
대부분의 요리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종 정리

가장 담백하면서 짠맛은 국간장
담백하고 짭짤하며 약간의 단맛을 내는 양조간장(열에 약함)
깊은 맛과 단맛이 어우러진 간장은 진간장(색이 진하고 열에 강함)
여러 가지 재료가 더해져 풍부한 맛을 내는 맛간장


모두 간장의 특징을 통해 차이점이 구분이 되셨다면
앞으로 음식을 만들 때 알맞은 간장을 넣어
맛있는 요리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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