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돼요 안되요/안돼 안되] 돼 되 맞춤법 구분

오늘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메신저나 SNS 및 안내문, 경고문 등을 작성할 때 꼭 한 번씩은 사용하게 되는 [돼/되] 맞춤법 구분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기억해서 구분하는 것이 아닌 구분할 수 있는 꿀 TIP을 알려드릴 예정이니 꼭 확인하고 실제 적용해보세요.

틀린 맞춤법 안내

[돼/되] 틀린 맞춤법 올바른 맞춤법

안되 X -> 안돼 O
안되요 X -> 안돼요 O
그러면 안되 X -> 그러면 안돼 O
그러면 안 됍니다 X -> 그러면 안 됩니다 O
그러면 안 돼잖아요 X -> 그러면 안 되잖아요 O
제가 반장이 됬어요 X -> 제가 반장이 됐어요 O
이밖에도 소리로 내어 이야기할 때는 상관없지만 글로 쓰려면 헷갈릴 때 가 있는데 그때마다 외웠던걸 기억해서 쓸 수는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맞춤법 구분 방법 안내

[돼(해)/되(하)] 해와 하로 구분하기

돼/되를 구분할 때
돼를 해로, 되를 하로 변경해서 생각해보면
헷갈릴 것도 없이 바로 답이 나옵니다.
그러면 위의 예시들을 해와 하로 변경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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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안되 -> 안 해/안하 = 안돼 O

안돼요/안되요 -> 안 해요/안하요 = 안돼요 O

그러면 안 됍니다/그러면 안 됩니다
-> 그러면 안 햅니다/그러면 안 합니다 = 그러면 안 됩니다 O

그러면 안 돼잖아요/그러면 안 되잖아요
->그러면 안 해잖아요/그러면 안 하잖아요 = 그러면 안 되잖아요 O

제가 반장이 됐어요/제가 반장이 됬어요
->제가 반장을(이) 했어요/제가 반장을(이) 핬어요 = 제가 반장이 됐어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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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헷갈렸던 맞춤법을 한 글자만 변경해서 생각해보면 어울리지 않는 말이 쉽게 구분이 됩니다. 앞으로는 맞춤법 틀릴 일 없이 자신감 있게 사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