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 분리수거 방법 재활용 기준

오늘은 헷갈리는 재활용 기준 중 비닐의 분리수거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항상 분리수거를 위해 노력하는 편임에도 자잘하게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 일반쓰레기로 버리게 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모두 제대로 공부해서 정확한 재활용, 분리수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비닐은 꼭 봉투가 아니더라도 개별 포장지, 랩, 라벨 등 포괄적으로 모두 포함됩니다.
기억하기 쉽게 실생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비닐을 재활용이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으로 구분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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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비닐

목차

재활용 가능 비닐 모음

단, 가능한 품목 중에서 주의가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라면봉지, 과자봉지들은 보통 부피를 줄이기 위해 딱지로 접어 배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선별 기계가 빨아들이기 힘들어서 재활용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비닐은 최대한 두껍지 않게, 가능하다면 가위로 잘라 펼쳐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펼쳐버리기 어렵다면 딱지로 접어 버리는 것이라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재활용 마크가 표기되어 있는 라면류, 과자봉지류 및 그 외 비닐류들은 재활용률이 아주 높은 편이므로 최대한 씻어서 배출해주면 좋습니다.

두 번째로는 음식물이 묻거나 이물질이 많이 묻어 있는 비닐은 세척 후 분리수거해주어야 하며, 세척이 너무 어렵거나 세척을 해도 이물질이 지워지지 않은 경우는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플라스틱 병 등에 붙어 있는 라벨지도 잘 떼어서 분리수거해야 하지만 만약 끈끈이, 테이프, 접착제가 묻어있는 라벨지는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재활용이 불가능한 비닐은 아래 모음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해보세요.

재활용 불가능 비닐 모음

이와 같이 오늘은 재활용 분리수거 중에서도 실생활에서 굉장히 많이 나오고 헷갈리는 비닐의 기준을 구분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종이류는 보통 택배 박스나 제품 개별 포장 박스 등 쉽게 육안으로 구분이 가능한데, 비닐류들은 재활용 마크가 표기되어있지 않으면 헷갈릴 수 있으니 꼼꼼히 확인하고 최대한 분리수거가 될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점점 재활용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바이 플라스틱 백, 에코백, 장바구니 백 등을 모두 준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