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메뉴 추천::치킨의 정석, 후라이드 반&양념 반
내 돈 내산 배달 음식 리뷰 첫 번째, 치킨의 정석 후라이드&양념을 BHC 치킨에서 시켜보았습니다.
저는 보통 네네치킨 쇼킹 핫반&후라이드반, 깻잎 두 마리 치킨에서 핫슈 프림&화이트 어니언&후라이드 치킨을 즐겨먹는 편입니다.
그 외 최근에 먹었던 것 중에 맛있었던 치킨은 지코바 양념 보통맛, 땅땅 치킨 불닭 후라이드 치킨이 여습니다.
그럼 오늘은 어떤 치킨을 먹어볼까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치킨 리뷰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가격, 구성
가격 : 18,000원
구성 : 치킨 1박스, 양념소스(비닐) 1개, 치킨무 1개
치킨무만 별도로 포장해주는 형태라 큰 박스 안에
구성품을 넣어주는 곳들보다 박스도 작고,
쓰레기가 적게 나와서 좋습니다.
맛 리뷰
양념
정말 전형적인 누구나 먹어본 그 양념 맛 그대로입니다.
매운맛 없이 딱 그냥 시중에 판매하는 닭강정 소스 같은 맛입니다. 아마 블로그나 유튜브에 양념치킨 소스 레시피가 있다면
보통 이 소스와 비슷한 맛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맛이 없지 않지만, 그렇다고 정말 색다르거나 매콤하거나
우와 맛있다! 하는 맛은 없었습니다.
매운맛을 좋아하지 않고 아이들이 먹을 거라면
정말 맛있게 먹을듯합니다.
후라이드
튀김옷이 맛있습니다. 처음 뜨끈할 때 먹으면 오~맛있다 하게 되는 그런 바삭하면서 질감이 살아있는 튀김옷이에요.
멕시카나나 페리카나와는 좀 다른 크리스피 한 느낌이죠.
기름도 조금은 깨끗한 느낌이 듭니다.
먹으면서 조금 식거나
중간중간 튀김옷이 두꺼운 부분은 기름 맛이 많이 납니다.
그래도 치킨 자체에 염지가 세지 않아서
먹기에 편하고 아이들도 먹기에 좋을 듯합니다.
가끔 염지가 세게 돼서 짠맛이나, 카레맛, 후추 맛이
강하게 나는 곳들이 있어요.
치킨의 양
제가 보통 먹는 네네치킨은 한 마리를 시키면
둘이서 먹으면 무조건 배가 너무 불러서 몇 조각은 남기게 되는데
bhc치킨은 먹으면서
부족하다, 부족하다 하면서 결국 다 먹었습니다.
배부르지 않았어요.
박스에는 국내 골든 닭 10호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다리랑, 날개 개수만 맞추고
나머지 부위는 혼합되어 있어서
g(그램) 수를 맞춰서 판매하는 것 같아요.
양 이적 습니다.
즉 가격 대비 좋은 양은 아니네요.
치킨무도 가게마다 긴 직사 강형 형태의
치킨무를 주는 곳들도 있는데
여긴 딱 정사각형 치킨무
저희 집이 원래 치킨무를 먹는 편이 거의 아닌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BHC 치킨은 먹는데
계속 치킨무에 손이 가서 결국 다 먹고 모자랐습니다.
최종 리뷰
후라이드는 기본 프라이들보다 훨씬 튀김이 바삭해서 맛있고
간이 세지 않아서 누구나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양념은 매운맛을 선호하거나 조금 색다른 맛있는 양념 맛,
감칠맛이 많이 느껴지고 특색 있는 양념을 원한다면 비추입니다.
그 외에는 누구나 좋아할 양념 맛입니다.
최종, 한 번쯤은 가볍게 호불호 없이 먹어볼 만한 양념 반&후라이드 반, 후라이드 반&양념 맛 치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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