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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신매운갈비찜 황금레시피 매운돼지갈비찜 만들기

by 요리광 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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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찜은 돼지갈비 부위에 당근, 양파 등의 야채를 넣고 갖은양념을 하여 푹 쪄 낸 음식입니다. 보통은 간장 양념으로 하였으나 현재는 간장과 고추장 혹은 고춧가루, 마늘 등 다양한 양념 갈비찜이 있습니다.

돼지갈비의 특징

돼지갈비는 보통 제1갈비뼈 5cm 선단부에서 갈비의 뼈를 포함시켜 제5갈비뼈까지의 부위를 분리한 것입니다. 갈비는 근막으로 둘러싸여 있고 붙어있는 살코기는 지방과 층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이 질긴 근막들은 제거하게 되면 부드럽고 쫄깃하여 육즙이 풍부하고 구수하고 단맛을 가지고 있어서 그 맛이 일품입니다. 돼지갈비는 소에 비해 갈비뼈가 작기 때문에 뜯어먹기에도 편하여 주로 생갈비 구이나 양념구이 혹은 바비큐립이나 찜 등으로 이용됩니다
돼지갈비는 보통 간장 양념을 기본으로 하는 돼지 갈지 찜이 기본이었지만 점점 고추장을 양념으로 한 갈비찜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고추장을 기본으로 한 갈비찜 또한 점점 늘어나면서 마늘이 많이 들어간 매운 갈비찜, 베트남 고추 등 매운 고추가 많이 들어간 매운 갈비찜 등 재료에 따른 특성 등 그 맛이 가지각색인 것이 특징입니다. 오늘은 그중 고추장 혹은 고춧가루로 맛을 낸 매운 돼지갈비찜을 해보려 합니다. 그중에도 여러 맛이 있지만 짚신 매운 돼지갈비찜 스타일의 갈비찜을 알려드리자 합니다. 간략하게 알려드리자면 '매운맛(매운맛 고춧가루, 베트남 고춧가루 등), 무, 당면, 버섯, 감자'인 듯합니다. 갈비찜에 넣는 야채에 따라 그 맛이 다 다를 수 있는데 좋아하는 채소 취향에 따라 넣어 주시면 되고 그 채소의 맛에 따라 육수의 맛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 매운 갈비찜 레시피는' utube 아하 부장_JHONCOOK' 님의 레시피를 참고하였으며 없는 재료는 비슷한 재료로 대체하였고 좋아하는 재료를 추가하여 만들었습니다. 짚신 매운 돼지갈비찜 황금 레시피 매운 돼지갈비찜 만들기 재료 준비 (T-밥숟가락 기준) : 갈비 1kg, 무 300g, 양파 250g, 대파 2대, 매운 고추 15개, 청양고추 5개, 깻잎 30g 새송이버섯 1개 양념장 재료 청주 3T, 요리술 3T, 올리고당 3T, 간장 4T, 바비큐 소스 혹은 케첩 4T, 다시다 1.5T, 설탕 2T, 참기름 1T, 고추장 3T, 고춧가루 8T, 딸기잼 2T, 다진 마늘 4T, 생강 1/4T 선택 재료 감자, 당근, 떡, 당면, 콩나물, 후춧가루 1T

매운 돼지갈비찜 만들기

짚신매운돼지갈비찜 스타일 돼지갈비찜 끓이는 사진
매운돼지갈비찜 완성1

1. 돼지갈비는 깨끗이 씻어 준비해주세요. 2. 물을 팔팔 끓여 갈비를 넣고 5분간 데친 후 물을 빼고 찬물로 씻어 준비해주세요. 3. 떡과 당면을 넣는 경우 차가운 물에 약 1시간가량 불릴 수 있도록 담가놔 주세요 4. 마지막에 콩나물을 넣어 먹을 경우 콩나물도 깨끗이 씻어 물은 약 200ml에 소금 한 스푼 넣고 뚜껑을 덮어 콩나물을 살짝만 익힌 후 찬물에 식혀 물기를 빼서 준비해 두세요. 5. 양념장 재료는 모두 섞어 주세요. 6. 데쳐두었던 갈비와 양념장을 버무려주고 최소 30분 이상 재워 주세요.(여유가 있다면 하루정도 냉장 숙성 후 드시는 게 가장 맛이 좋습니다.) 7.
돼지갈비찜을 완성할 냄비에 제일 먼저 무를 깔고 재워 둔 갈비와 양념을 모두 넣어준 후 (선택 재료 : 당근, 감자), 양파, 청양고추, 대파 1대 순서로 모두 먹기 좋게 썰어 올려 주 후 그 위에 태국 고추를 올려주세요. 8. 재료가 흐트러지지 않게 가장자리 쪽으로 물을 1.5L 정도 넣고 가장 팔팔 끓여주세요. 9. 팔팔 끓으면 중 약불로 줄인 후 40분 정도 졸여주세요.(중간마다 간이나 국물의 정도를 보고 조절해주세요) 10. 원하는 정도까지 졸여지면 마지막으로 다시 새송이 버섯과 남은 대파 1대, 깻잎, 콩나물, 떡, 당면을 모두 넣고 끓이면 완성입니다.

완성 사진

콩나물과 깻잎 그리고 당면 등을 곁들여 완성된 매운돼지갈비찜 사진
매운돼지갈비찜 완성2

Yutube에 나온 레시피를 보고 저도 따라한 거였는데 완벽히 똑같은 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가게에서 파는 맛과 비슷한 맛이 났어요. 제 생각엔 미원을 조금 더 넣는다면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원래 레시피에는 콩나물 넣는 게 없었는데 제가 콩나물을 넣었기 때문에 국물 맛이 조금 달라졌을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그래도 매번 제가 만들던 거는 대구에서 유명한 매운 갈비찜 레시피로만 따라 했었는데 이렇게 만들어 먹으니 국물도 더 많이 떠먹을 수 있고 칼칼해서 좋았습니다. 매운맛은 입이 얼얼하지는 않았지만 땀구멍이 모두 열리는 느낌이었어요. 매운맛은 감이 잘 오지 않을 수 있으니 매운 고추(태국 고추 혹은 베트남 고추 등)를 처음부터 다 넣지 않고 매운 정도를 보면서 조절해서 넣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당면은 정말 신의 한 수예요. 처음에 너무 많이 불렸나 싶었지만 결국 계속 넣어먹어서 불렸던 당면을 다 먹었습니다. 남기면 나중에 냉장고에 두었다가 1~3일 정도 안으로 김치찌개나 참치찌개 등 다른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니까 모자라지 않게 충분히 불려주세요. 그럼 다음 요리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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